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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6자회담 수석대표, 1일 서울서 북 핵 논의


지난달 13일 성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와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서울 외교부에서 북한 5차 핵실험 대응과 관련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달 13일 성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와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서울 외교부에서 북한 5차 핵실험 대응과 관련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과 한국의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내일 (1일) 서울에서 만납니다.

두 수석대표는 회동에서 핵 문제 등 북한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과 윤 특별대표는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한 외교, 국방 장관 연석회의 때 상견례를 가졌으며, 이번 회동은 윤 특별대표의 공식 취임 이후

북 핵 6자회담 미-한 수석대표의 첫 공식 협의입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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