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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산 구매와 미국인 고용, 새 행정부 기본 원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플로리다주 팜 비치에서 기업인들과 만난 후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플로리다주 팜 비치에서 기업인들과 만난 후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산 제품 구매와 미국인 고용’을 국정운영의 기초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29일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트럼프 당선인의 사진 아래로 “내 행정부는 두 가지 기본적인 원칙을 따를 것이다. 이는 미국산 제품을 구매하고, 미국인을 고용하는 것”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사진에 등장한 트럼프 당선인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으며, 트럼프 당선인의 선거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글귀가 쓰여진 모자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내내 잘못된 무역협정과 중국과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으로 인해 미국 경제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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