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16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한국 외교부가 오늘 (7일) 발표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펜스 부통령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등과 만나 미-한 동맹과 북한 핵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펜스 부통령의 이번 방한이 취임 후 아시아 국가로는 첫 번째 방문으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의 고위급 연쇄 협의로 조율해온 핵심 현안에 대한 공조를 심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