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Grammar', '매일 문법'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미국 영어 문법을 매일 연습할 수 있도록 준비한 강좌입니다. 매주 월요일 연재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단순 미래 시제에 대해 배웁니다.
‘우리 8시에 저녁먹으러 갈거야’라고 영어로 표현할 때, “We will go to dinner at eight”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We are going to dinner at eight”일까요?
미래에 일어날 일을 말할 때 ‘will’을 써야 할 지, 아니면 ‘be going to’를 넣는 게 맞을 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죠?
- ‘will’은 무엇을 하려는 욕구나 합의, 또는 갑작스런 결정을 표현합니다.
예문) I will help you with your homework. 네 숙제를 내가 도와줄게.
I will get the phone! 그 전화 내가 받을게!
- 반면, ‘be going to’는 이미 계획이 서 있는 일을 설명할 때 사용합니다.
예문) I am going to study grammar more often. 문법 공부를 더 자주 할거야.
Phew. I was afraid I was gonna mess that one up. 휴, 그걸 망칠까 봐 두려웠어.
* was gonna는 was going to의 구어체 표현.
- 미래에 대한 예상을 말할 때는 ‘wll’이나 ‘be going to’ 중 아무것이나 쓸 수 있습니다.
예문) I will be famous someday. 나는 언젠가 유명해질거야.
I am going to be famous someday. 나는 언젠가 유명해질 거야.
자 그럼, '우리 8시에 저녁먹으러 갈거야'라고 영어로 표현할 때 뭐라고 할까요?
네. “We are going to dinner at eight”입니다. 계획에 관련된 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