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4.29 LA폭동, 시뻘건 화염이 한인 타운을 집어삼키는 모습을 보면서 울분을 삼켜야만 했던 한 여인. 그녀가 본 것은 정치적 힘이 없는 한인들이 백인과 흑인의 갈등 속에서 부당하게 억울함을 당하는 현실이었습니다.
26년이 지난 지금.
한인 최초 오렌지 카운티 슈퍼바이저 미셸 박 스틸 위원, 그녀의 이름 앞에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공화당 정치인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닙니다.
"다시는 억울한 한인사회를 만들지 않겠다"는 미셸 박 스틸의 감동 스토리를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