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메리카] '딸의 이름으로' 하용화
2014년 딸 에스더를 저세상으로 먼저 보내야만 했던 하용화 씨. 우울증으로 괴로워했던 딸의 모습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었던 그는 딸의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비를 털어 자살 방지 운동을 전개하는 '에스더 하 재단'을 만들었습니다. 성공적인 사업도 뒤로 하고 단 한 명이라도 허무하게 생을 끝내지 않도록 돕기 위해 달려온 지난 4년, 하지만 그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합니다. 극단적인 선택의 벼랑의 끝에선 이들의 마음을 되돌려 가족의 품으로, 그리고 삶의 현장으로 돌려보내는 희망전도사 하용화 회장을 만나봅니다.
전체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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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3일
'시속 200마일의 꿈' 카레이서 최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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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일
세실 박, 그녀만의 명품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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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4일
LAPD 자넷 김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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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일
'할리우드 금손 자매' 바네사 리, 다이애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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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5일
'한국 양궁 신화의 주인공' 서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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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일
'철의 여인' 미셸 박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