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중부 서머셋 카운티는 주말마다 지역 주민들의 응원가로 떠들썩합니다. 지역 자부심인 애틀랜틱 리그 야구단 ‘서머셋 패트리어츠’의 경기가 열리기 때문인데요. 애틀랜틱 리그는 미국 북동부 중소형 도시 팀들이 주축을 이루는 독립 리그입니다. 동우와 새로운 파트너, 미녀 배우 수박은 야구장에서 경기 도우미인 배트보이와 배트걸로 활약할 계획인데요. 야구 초짜인 두사람은 과연 무사히 임무를 완료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