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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은 곳에 따라 연간 300cm 이상 눈이 내리는 '설국'이지만, 이곳 사람들은 한겨울에도 활발한 야외 액티비티를 즐긴다고 하는데요. 현지 주민과 함께 꽁꽁 얼어붙은 호수에서 30센티미터 두깨로 바닥을 뚫고 얼음낚시를 해봅니다. 또 사슴 농원에 들러 눈꽃처럼 흰 사슴을 만나 먹이를 줘봅니다. 이어 거대한 얼음 커튼으로 변해버린 12미터 높이 폭포에서 빙벽등반에 도전하는데요. 눈의 고장 미시간에서 뜨거운 열정을 느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