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22일 덴마크 공영방송 ‘DR1’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임이 미국 우선주의인지 아니면 유럽을 더 가까이 끌어당길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것들은 모순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다른 나라들과 함께 일할 때 미국인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서, 구체적으로 북한 문제 등에서 다른 나라들과 협력한 사례들을 언급했습니다.
[폼페오 장관] “We built out a coalition to try and get North Korea to denuclearize. Every country signed on to a set of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that are amazing.”
폼페오 장관은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를 시도하고 달성하기 위해 연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나라들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들에 서명을 했다”며, 이는 대단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