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19만 9천 개 증가했다고 미국 연방 노동부가 7일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 기간 실업률은 3.9%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미국 내 실업자 수는 63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년간 실업률은 2.8%p, 그리고 실업자 수는 450만 명이 줄었습니다.
다우존스는 일자리 42만 2천 개 증가, 그리고 실업률은 4.1%로 전망한 바 있었습니다.
부문별로는 여가-접객 부문에서 5만 3천 개로 가장 많은 일자리가 추가됐습니다. 다음 전문-사업 분야가 4만 3천 개, 그리고 제조업 부문에서 2만 6천 개의 일자리가 추가됐습니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보다 0.6% 올라 $31.31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10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 추가치는 54만 6천 개에서 64만 8천 개로, 11월 일자리는 21만 개에서 24만 9천 개 증가로 수정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