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이 가나에 2대3으로 졌습니다.
28일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전반 24분 한국이 가나에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전반 34분 가나가 또 한 골을 넣으며 전반전은 가나의 주도로 끝났습니다.
후반전 한국 조규성 선수가 경기 58분과 61분 두 골을 연달아 넣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가나 선수가 다시 골을 넣으면서 3대2로 가나가 승리했습니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한국은 이로써 1무 1패(승점 1)가 됐습니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려면 오는 12월 2일 열리는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무조건 승리한 뒤 같은 조 다른 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한편 27일 열린 독일과 스페인 전은 1대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또 FIFA 랭킹 2위의 축구 강호 벨기에는 모로코에 2대0으로 패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