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블링컨 국무장관 “우크라이나 에너지 복구에 협력”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7일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간시설 복구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주요 7개국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을 “수리, 교체 그리고 방어”하기 위해 “지치지 않고 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협력을 다짐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트위터 게시글을 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성취한 것은 전 세계에 영감을 줬다며,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함께 자유의 불꽃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워싱턴을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18억 5천만 달러 상당의 추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지원에는 러시아의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패트리엇 방공체계가 포함됐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