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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제프리 전 NSC 부보좌관] “북한 도발 중엔 대화 제의 말아야… 한국 ‘무인기 대응’ 적절”


[신년 인터뷰: 제프리 전 NSC 부보좌관] “북한 도발 중엔 대화 제의 말아야… 한국 ‘무인기 대응’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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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무력 시위를 계속할 때는 미국과 한국도 같은 방식으로 긴장을 고조시킬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제임스 제프리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이 밝혔습니다. 제프리 전 부보좌관은 10일 VOA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도발 수위를 높이는 상대에게 무조건 평화와 협상을 제안하는 것은 취약성을 노출하며 동맹까지 약화시킬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북한 무인기 침범에 대한 한국의 대응이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한국의 상응조치는 절대적으로 적절한 행동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라크, 터키, 알바니아 대사를 거쳐 트럼프 정부에서 시리아∙반 ISIS 동맹 특사를 지낸 제프리 전 부보좌관을 조은정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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