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김정은, 위협 느끼면 핵무기 사용 확실…영변은 퍼즐 조각 불과”
미국의 전직 고위 정보 당국자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핵무기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했습니다. 그가 오판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이 조성되는 가운데, 가장 중요시하는 정권에 대한 위협을 느끼면 틀림없이 핵 공격에 나설 것이라는 진단입니다. 북한의 핵 프로그램 정보와 관련해서는, 영변이 중요 시설이지만 훨씬 더 큰 대량살상무기 산업의 작은 한 조각일 뿐이라며 종합적인 비핵화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베스 새너 (전 미 국가정보부국장), 마커스 갈로스카스 (전 북한담당 국가정보분석관)
전체 에피소드
-
2024년 11월 30일
[워싱턴 톡] 트럼프-윤석열, 비전통적 리더십으로 공조 강화…트럼프 2기 적극 활용해야
-
2024년 11월 23일
[워싱턴 톡] “트럼프, ‘김정은’ 의도 차단…한국과 조선업, 대중 압박 협력 의지”
-
2024년 11월 16일
[워싱턴 톡] 미한 협력 기폭제로 부상한 한국 조선업…전술핵 재배치 논란 재점화?
-
2024년 11월 9일
[워싱턴 톡] “북러, 트럼프 오판 말아야…북한과 ‘스몰 딜’ 안 해”
-
2024년 11월 2일
[워싱턴 톡] 2024 미 대선: 변화의 갈림길 선 미한 동맹
-
2024년 10월 26일
[워싱턴 톡] “한, 북한군 파병 맞서 살상무기 지원해야…심리전 확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