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최근 한국이 초소형위성(큐브위성) ‘도요샛’(SNIPE) 미션에 착수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사] “NASA congratulates South Korea on the launch of the SNIPE mission and looks forward to the science that will come from it.”
나사는 지난 2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말하면서 “이로부터 나올 과학을 고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지난 25일 자체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로 자체 제작한 실용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누리호에는 부탑재위성인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큐브위성 4기도 실렸습니다.
발사체와 위성을 자체 제작해 쏘아 올려 우주궤도에 올린 국가는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에 이어 한국이 7번째입니다.
VOA 뉴스 이조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