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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가 밀착하고 있지만 러시아가 북한에 백지수표를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시드니 사일러 전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담당 국가정보분석관이 진단했습니다. 사일러 전 분석관은 27일 VOA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북한과의 협력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일러 전 분석관은 중국이 북러의 밀착에 대해 우려할 수도 있으며, 따라서 한국, 일본, 미국과의 협력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