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워싱턴 정상 선언 발표...“북한, 러시아의 우크라 침략 부추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2개 회원국 정상들이 ‘워싱턴 정상 선언’을 발표했다. 정상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무기 수출을 규탄했다. 또 이번 정상회의에 초청된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4개국과의 협력을 증진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미한 정상은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북한의 한국에 대한 어떠한 핵 공격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을 초래할 것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전체 에피소드
-
2024년 11월 22일
미 인태사령관…“북한, 러 파병으로 잠수함 기술 받을 것”
-
2024년 11월 21일
유엔 “탈북민 김철옥 씨 체포∙북송은 자의적 구금”
-
2024년 11월 21일
유엔 안보리…북한 러시아 파병 비난 이어져
-
2024년 11월 20일
바이든, 시진핑에 “북한 추가파병 막아야”
-
2024년 11월 19일
“북러 군사협력, 미국 본토 위협”
-
2024년 11월 16일
'폭풍군단' 출신 탈북민들 "러 파병 병력 역량 부족, 전장에서 동요 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