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젠킨스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젠킨스 차관이 8일부터 9일 필리핀 마닐라에 이어 10일부터 이틀간 한국 서울을 방문한다고 전했습니다.
[국무부] “In Seoul, Under Secretary Jenkins will head the U.S. delegation to the Second Annual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REAIM) Summit. At the Summit, Under Secretary Jenkins will meet with officials from the Republic of Korea and other partner nations to discuss the opportunities, challenges, and risks associated with the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military applications. The Summit furthers discussions on the Political Declaration on Responsible Military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Autonomy, which has been endorsed by over 50 nations since it was announced at the inaugural REAIM in 2023.”
젠킨스 차관은 방한 기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무부는 “젠킨스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 및 다른 파트너 국가 관리들과 만나 군사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에 따른 기회, 도전 과제, 그리고 위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회의에서 발표된 이후 50개 나라 이상이 지지한 ‘인공지능과 자율성의 책임 있는 군사적 사용에 관한 정치적 선언’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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