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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9일 북중 접경지역에서 탈북민 수백 명이 강제 북송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중국과 북한은 국제사회의 탈북민 행방 확인과 석방 촉구에 지금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는 중국이 강제 송환 금지 의무를 준수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