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당국은 27일 이스라엘의 북부 가자지구 공습으로 최소 22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 여성과 아이들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어젯밤 북부 마을 베이트 라히야의 여러 주택과 건물에 대한 공습으로 11명의 여성과 2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베이트 라히야의 한 건물 내에 있는 무장 세력을 정밀 타격했으며, 민간인 피해를 피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공습과 지상전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도 가자지구 전역에서 매일 공습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를 참조했습니다.
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