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는 “미국 정부는 북한의 10월 30일(워싱턴 시각)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 “The United States condemns the DPRK’s October 30 ballistic missile launch (Washington time). This launch, like all the DPRK’s other ballistic missile launch in recent years, are in violation of multipl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They pose a threat to regional and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and undermine the global nonproliferation regime.”
국무부 대변인은 30일 VOA의 관련 논평 요청에 이같이 말하면서 “이번 발사는 최근 몇 년간 북한이 실시한 다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마찬가지로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발사는 역내 및 국제 평화와 안보에 위협을 가하고 국제 비확산체제를 약화시킨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는 또한 “우리는 북한의 침략을 억제하고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조율하는 최상의 방안에 관해 우리의 동맹, 파트너와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 “We continue to consult closely with our allies and partners about how best to deter DPRK aggression and coordinate international responses to the DPRK’s violations of multiple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Our commitment to the defense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Japan is ironclad.”
이어 “한국, 일본에 대한 우리의 방위 공약은 철통같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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