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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고위 관리가 러시아와 북한의 사이버 위협이 늘고 있다며 나토의 대응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