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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인권특사와 국제종교자유대사가 신년 메시지를 통해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강조하고 억류된 선교사와 납북자들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 주민들의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미국 정부의 의지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