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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권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의 한국 망명 의사가 전적으로 수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현실은 매우 참혹하며 이들 역시 김정은 정권 인권 침해의 또 다른 피해자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