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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이 대규모의 함대 확장을 계획하고 있지만 국내 조선업계의 인프라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 정부 당국자들이 지적했습니다. 한국과 같은 동맹국의 기술과 생산력을 활용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제안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