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7일 재미 한인 채혜진 씨가 뉴욕시 경찰국에 마스크를 전달한 데 대해 “놀라운 선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울에서 뉴욕의 중심으로 놀라운 선행이 전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한 미국대사관이 지난 21일 유아용 제품 디자이너인 채혜진 씨가 뉴욕 경찰들에게 마스크를 기증했다며 트위터에 올린 글과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채 씨가 전달한 마스크에는 뉴욕 경찰을 뜻하는 ‘NYPD’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고 주한 미국대사관은 전했습니다.
VOA뉴스 김영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