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는 22일,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보고서 10호’를 내고, 북한에서 예방적 치료적 의료 활동과 영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대응 방안으로 모든 의료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전 검진 예약’, 물리적 거리 두기 등을 시행하도록 하고, 의료 시설 입구에 손 씻는 곳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유니세프가 지난 21일 기준으로 확보한 대북지원 자금은 47만 4,900달러로, 전체 필요한 금액 465만 8천362달러의 10.2%에 그쳐, 90%의 공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