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알아보는 2011년

묵은 해가 가고 새로운 해가 들어설 때마다 우리는 새로운 소망을 마음에 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개인적인 바람 외에도 사람들은 새로운 해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갈까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이곳 미국의 워싱턴 디씨의 거리에서 사람들을 만나 2011년을 생각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는지 물어봤습니다.

“창의성이요 + 환경이요 + 신념이요+ 변화요 + 삶의 질이요”

(해설) 안녕하십니까, 김정우입니다. 방금 들으셨다시피 거리에서 만난 미국 사람들은 2011년을 생각하며 환경, 창의성, 신념, 변화 그리고 삶의 질 같은 단어를 떠올렸습니다. 이런 단어들은 바로 사람들이 현재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나타내 주기도 하는데요, 우리는 이런 단어를 키워드라고 부릅니다. 라디오로 여는 세상, 신년 특집에서는 2011년에 주목을 끌 키워드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신년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해 하시는 청취자 여러분의 의문점을 풀어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