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13일, 한국 광복절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고 “우리 동맹의 지속적인 힘은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에서 민주주의와 번영, 자유의 증진을 위한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이날 ‘한국의 광복절’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한국의 국경일을 맞아 미국 정부와 국민을 대신해 한국과 모든 곳의 한국인들의 행운을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폼페오 장관]“The enduring strength of our alliance is a force for the advancement of democracy, prosperity, and freedom in the Indo-Pacific region and around the world. We celebrate the shared values, people-to-people ties, and long-standing friendship that make up the strong bond between our two countries and form the foundation of our work together when tackling global challenges.”
이어 “우리는 두 나라의 강력한 유대를 만들고 국제적인 도전에 대처할 때 협력의 기반을 형성하는 공동의 가치와 인적 유대, 오랜 우정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한국이 평화로운 국경일을 보내기를 기원하고 두 나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박형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