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19일 미국은 북한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이날 퇴임을 하루 앞두고 미국의 방송사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중동에서, 그리고 중국과 관련해 한 일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텍스트: 폼페오 장관] “I am proud of the work that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done in the Middle East, on China that we’ve been talking about. We made life better for people all across the world. We recognized that the people of Iran and North Korea deserved better, and we worked diligently to achieve that.”
이어 “우리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게끔 해왔다”면서 “우리는 이란과 북한의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 왔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일했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그동안 북한이 비핵화라는 길을 선택한다면 평화와 번영이 넘치는 미래가 주어질 수 있다고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VOA뉴스 김영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