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대유행 여파로 폭락세를 보인 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어제(2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99%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9% 상승했으며, 나스닥도 2.81% 급등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물 가격은 19.1% 상승해 13.7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뉴욕 선물시장에서는 5월 인도분 텍사스산 중질유가 배럴 당 -$37로 하락하며 역사상 처음으로 유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했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