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이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군 북미항공우주사령부가 밝혔습니다.
북미항공우주사령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군의 미사일 조기경보 체제가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7시49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감지하고 추적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령부는 남쪽 방향으로 발사된 이번 미사일은 1단계 로켓이 서해, 2단계는 필리핀 해역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사일에 실려 있던 물체가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령부는 이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또는 그로 인한 파편은 북미 지역에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북미항공우주사령부는 24시간 우주의 위성 상황과 지구상의 핵 미사일 동향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미 서부 콜로라도 주에 본부가 있습니다.
북미항공우주사령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군의 미사일 조기경보 체제가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7시49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감지하고 추적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령부는 남쪽 방향으로 발사된 이번 미사일은 1단계 로켓이 서해, 2단계는 필리핀 해역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사일에 실려 있던 물체가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령부는 이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또는 그로 인한 파편은 북미 지역에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북미항공우주사령부는 24시간 우주의 위성 상황과 지구상의 핵 미사일 동향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미 서부 콜로라도 주에 본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