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폭탄 테러의 용의자가 범행 동기에 대해 무슬림을 공격한 미국에 대한 응징이었다는 글을 남겼다고 미 수사 당국이 밝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인 차르나예프 형제 가운데 동생 조하르는 지난달 19일 은신했다가 붙들렸던 보트의 내부 벽면에 이번 테러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슬림들을 공격한 미국에 대한 보복이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또 이번 테러의 희생자들은 미국이 주도한 전쟁으로 많은 무슬림들이 희생된 것과 마찬가지로 "부수적인 피해"라며 "무슬림 한 명을 공격하는 것은 무슬림 전체를 공격하는 것"이라는 글귀도 적었습니다.
조하르는 현재 연방 교도소 내 의료시설에서 도주 과정에서 입은 총상으로부터 회복 중입니다.
VOA 뉴스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인 차르나예프 형제 가운데 동생 조하르는 지난달 19일 은신했다가 붙들렸던 보트의 내부 벽면에 이번 테러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슬림들을 공격한 미국에 대한 보복이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또 이번 테러의 희생자들은 미국이 주도한 전쟁으로 많은 무슬림들이 희생된 것과 마찬가지로 "부수적인 피해"라며 "무슬림 한 명을 공격하는 것은 무슬림 전체를 공격하는 것"이라는 글귀도 적었습니다.
조하르는 현재 연방 교도소 내 의료시설에서 도주 과정에서 입은 총상으로부터 회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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