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는 북한의 개탄스러운 인권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북한 지도부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킹 특사는 오늘 (21일) 서울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레슬리 바셋 주한 미국 부대사가 대신 읽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을 외부세계에 더 많이 노출시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킹 특사는 탈북자들이 재판 없는 처형과 실종, 고문 등을 계속 증언하고 있고
북한 인권보고서는 매년 변화가 없어 실망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킹 특사는 당초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이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방한을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VOA 뉴스
킹 특사는 오늘 (21일) 서울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레슬리 바셋 주한 미국 부대사가 대신 읽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을 외부세계에 더 많이 노출시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킹 특사는 탈북자들이 재판 없는 처형과 실종, 고문 등을 계속 증언하고 있고
북한 인권보고서는 매년 변화가 없어 실망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킹 특사는 당초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이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방한을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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