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어제 (12월 31일) 밤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북한 동향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 이후 처음 이뤄진 이번 접촉에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키로 했습니다.
또 지난 해 양국 정상간 여러 차례 만남을 통해 북 핵 불용과 비핵화 목표에 대한 공동 인식이 강화됐음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 진전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새해에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VOA 뉴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 이후 처음 이뤄진 이번 접촉에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키로 했습니다.
또 지난 해 양국 정상간 여러 차례 만남을 통해 북 핵 불용과 비핵화 목표에 대한 공동 인식이 강화됐음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 진전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새해에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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