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함대 소속 핵 추진 잠수함인 콜럼버스 호가 오늘 (3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한국 군 소식통은 콜럼버스 호와 7함대의 기함인 블루리지 함이 부산에 입항했다며 이들은 미-한 연합훈련인 독수리 훈련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콜럼버스 호는 태평양함대 잠수함 전단 소속의 7천t 급 핵잠수함으로 사거리 3천100km인 토마호크 미사일과 사거리 130km의 하푼 대잠 미사일 등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군 소식통은 콜럼버스 호의 연합훈련 참가가 유사시 한반도 방위를 위한 억제력 강화 대책의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한국 군 소식통은 콜럼버스 호와 7함대의 기함인 블루리지 함이 부산에 입항했다며 이들은 미-한 연합훈련인 독수리 훈련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콜럼버스 호는 태평양함대 잠수함 전단 소속의 7천t 급 핵잠수함으로 사거리 3천100km인 토마호크 미사일과 사거리 130km의 하푼 대잠 미사일 등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군 소식통은 콜럼버스 호의 연합훈련 참가가 유사시 한반도 방위를 위한 억제력 강화 대책의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