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22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부인 리설주와 여동생 김여정과 함께 모란봉 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북한 관영`조선중앙통신'이 어제 (23일) 보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이 부인과 여동생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지난 9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으로 소개돼 관심을 끌었던 김여정은 이번엔 김 제1위원장의 뒷줄에서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과 김병호 부부장 사이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리설주의 공개 활동은 지난 2월 김 제1위원장과 군 관련 행사를 관람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한 달여 만의 일입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김 제1위원장이 부인과 여동생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지난 9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으로 소개돼 관심을 끌었던 김여정은 이번엔 김 제1위원장의 뒷줄에서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과 김병호 부부장 사이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리설주의 공개 활동은 지난 2월 김 제1위원장과 군 관련 행사를 관람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한 달여 만의 일입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