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 초청으로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합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방한 기간 중 윤 장관과 회담을 갖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와 북한 핵 등 한반도 정세, 그리고 지역과 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합니다.
왕 부장의 한국 방문은 외교부장 취임 뒤 처음으로, 지난 해 4월 윤 장관의 중국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이라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한편 다음 달이 유력한 시 주석 방한 일정과 한-중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VOA 뉴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방한 기간 중 윤 장관과 회담을 갖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와 북한 핵 등 한반도 정세, 그리고 지역과 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합니다.
왕 부장의 한국 방문은 외교부장 취임 뒤 처음으로, 지난 해 4월 윤 장관의 중국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이라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한편 다음 달이 유력한 시 주석 방한 일정과 한-중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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