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8일 한반도의 비핵화만이 한반도에서 진정하고 항구적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연합뉴스는 왕 부장이 전국인민대표대회 기간인 8일 베이징 미디어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 한반도 정세와 6자회담 재개 전망 등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중국에는 한반도 문제에서 넘으면 안 되는 선이 있다면서 그것은 절대로 동란이나 전쟁이 발생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는 것으로 이는 남북한과 관련 당사국의 공통이익에도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또 비핵화를 실현할 때에만 한반도에 진정하고 항구적 평화를 이룰 수 있다며 중국이 6자회담 의장국으로서 6자회담을 조속하게 재개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일 관계와 관련해 왕이 부장은 최근 일본 지도자가 1972년 중일 국교 정상화의 정신을 위반하고 중일 관계의 기초를 훼손했다고 비판하고, 역사•영토문제에서는 어떠한 타협의 여지도 없다고 못 박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습니다.
VOA 뉴스
한국 연합뉴스는 왕 부장이 전국인민대표대회 기간인 8일 베이징 미디어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 한반도 정세와 6자회담 재개 전망 등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중국에는 한반도 문제에서 넘으면 안 되는 선이 있다면서 그것은 절대로 동란이나 전쟁이 발생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는 것으로 이는 남북한과 관련 당사국의 공통이익에도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또 비핵화를 실현할 때에만 한반도에 진정하고 항구적 평화를 이룰 수 있다며 중국이 6자회담 의장국으로서 6자회담을 조속하게 재개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일 관계와 관련해 왕이 부장은 최근 일본 지도자가 1972년 중일 국교 정상화의 정신을 위반하고 중일 관계의 기초를 훼손했다고 비판하고, 역사•영토문제에서는 어떠한 타협의 여지도 없다고 못 박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