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동부 벵가지에서 퇴역 장성을 따르는 군대와 이슬람 과격단체간에 교전이 벌어져 2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리비아 관리들은 2일 이슬람 과격단체인 안사르 알 샤리아가 칼리파 하프타르 전 육군 장성을 따르는 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군인과 민간인 등 20여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력 충돌이 벌어지자 마을 주민들은 긴급 시설로 대피했으며 각급 학교는 수업을 중단하고 기말고사를 연기했습니다.
하프타르 장군이 이끄는 이른바 국민군은 최근 벵가지에서 이슬람 과격단체들과 계속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VOA 뉴스
리비아 관리들은 2일 이슬람 과격단체인 안사르 알 샤리아가 칼리파 하프타르 전 육군 장성을 따르는 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군인과 민간인 등 20여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력 충돌이 벌어지자 마을 주민들은 긴급 시설로 대피했으며 각급 학교는 수업을 중단하고 기말고사를 연기했습니다.
하프타르 장군이 이끄는 이른바 국민군은 최근 벵가지에서 이슬람 과격단체들과 계속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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