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 해병대, 합동 전투훈련 실시

미국 해병대와 한국 해병대 2사단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김포와 파주 일대에서 합동전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군하리 훈련장에서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KAAV)을 운용하는 해병대 모습.

미 해병대와 한국 군 해병 2사단의 합동 전투훈련이 현재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시작돼 오는 1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미 해병대의 한국 내 훈련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병력과 무기의 상호 운용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훈련에는 미군과 한국 군 해병대 병력 각각 340 명과 430 명이 참가했으며, 보병중대 연합 전술훈련과 연합 포병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