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남북 공동응원단 발족

15일 인천 시청 브리핑실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남북공동응원단 발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남북 공동응원단이 인천 시민단체를 주축으로 오늘(15일) 발족했습니다.

74개 단체 5천여 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대회 기간 동안 북한 대표팀의 경기를 응원할 예정입니다.

응원단은 오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북한 선수 9명이 출전하는 탁구와 수영, 양궁, 육상 등 4개 종목 경기를 중점적으로 응원할 계획입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