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정부군은 오늘(19일)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보코하람 기지에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전투기가 북동부에 있는 보코하람 훈련기지와 무기고에 공습을 가해 ‘많은 수’의 병력을 사살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습과정에서 보코하람의 많은 병력이 도망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측의 이 같은 주장을 확인할만한 보도는 없습니다.
앞서 보코하람은 지난 2014년 4월 한 마을 학교에서 200여 명의 여학생을 집단 납치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