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보는 한국 군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을 단순히 억제하는 차원을 넘어 능동적이고 공세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특보는 오늘 (3일) 서울에서 열린 국방정보 보호·암호 학술회의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외부의 사이버 공격이 임박했을 때 선제공격 가능성까지 포함한 능동적인 방어전략을 도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특보는 미국의 경우 사이버 공격을 국가안보의 중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사후 반격을 넘어 외부 세력이 사이버 공격을 할 것이라는 합리적인 믿음이 있으면 사전에 공격할 수 있다는 원칙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