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청구 소폭 증가

지난 2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취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지난주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1일 지난 9월 26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7만 7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 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용시장에서 일종의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30만 건은 넘지 않아서 30주 연속 30만 건을 밑돌았습니다.

노동부는 노동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특별한 요인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