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 북한 지상시설 타격 가능한 신형 호위함 진수

Primeira-dama americana, Melania Trump, no Egipto, <a href="https://www.voaportugues.com/a/melania-trump-termina-p%C3%A9riplo-africano-no-egipto-onde-visitou-as-pir%C3%A2mides-/4602540.html" target="_blank">a sua última paragem no périplo a África</a>. Esta foi a primeira viagem a solo de Melania Trump

한국 해군의 2천 800톤급 신형 호위함 1번함인 ‘대구함’이 오늘(2일) 진수됐습니다.

‘대구함’은 대공, 대함, 대잠수함 작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막강한 화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투함으로는 최초로 하이브리드 추진체계가 적용됐습니다.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는 전투 상황에서는 가스 터빈을, 평시에는 디젤 발전기로 추진 전동기를 바꿔 항해하는 방식으로 기존 ‘인천급’ 호위함보다 잠수함 탐지능력과 함정 생존성이 더욱 보강됐다는 평가입니다.

한국 군 당국은 특히 대구함에 북한의 육상 시설을 함정에서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전술 함대지 유도탄이 장착된 만큼, 작전 수행 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