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신종우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북한이 SLBM에 집착하는 이유

25일 한국 서울역에 설치된 TV에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발사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는 내용의 뉴스가 나오고 있다.

북한이 최근 시험발사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이 500km를 비행하면서 큰 위협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국방안보포럼 신종우 연구위원을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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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디오: 신종우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북한이 SLBM에 집착하는 이유

문) 북한이 올해 들어서 벌써 3번째 SLBM 시험발사를 강행했습니다. 지난 4월과 7월 그리고 어제(24일)였는데요. 북한이 이렇게 SLBM 시험발사에 열을 올리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문) 4월과 7월, 8월 비교적 단기간에 시험발사를 진행하는 것 같은데, 어제(24일) 시험발사는 500km 비행에 성공하면서 이제 비행기술까지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간 시험발사를 통해 기술에 진전이 있다는 평가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문) 수중사출 시험 성공에 이어 비행기술까지 확보를 했다면 그야말로 공격미사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문) 완벽한 SLBM이 완성되기까지 어떤 과정들이 남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문) 북한 SLBM에 맞서기 위한 한국 군 당국의 대응 방안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금까지 북한의 최근 SLBM 시험발사에 대해 한국 국방안보포럼 신종우 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