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 외교장관 7일 통화 조율 중"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일 백악관 집무시엘에서 취임 연설을 하고 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의 첫 전화통화가 내일(7일)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미-한 양측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7일) 중 통화하는 방향으로 현재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통화가 이뤄지면 틸러슨 장관 취임 이후 미-한 외교장관 간 첫 공식 접촉이 됩니다.

틸러슨 장관은 지난 1일 미국 상원에서 인준안이 통과돼 곧바로 취임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