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장사정 무기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이미 우크라이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숫자를 밝힐 수 없지만 미국이 지원하기로 한 90문의 곡사포를 포함한 장사정 무기가 이미 우크라이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장병 50명은 미국산 곡사포 운용에 대한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이들이 우크라이나로 돌아가 동료들을 훈련시킬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