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서해에서 육군과 공군, 해양경찰, 미군 전력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군사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대규모 해상 실기동훈련입니다.
해군 이지스 구축함과 호위함 등 함정 20여 척과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등이 동원됩니다. 미 육군의 아파치 헬기와 미 공군의 A-10 등도 참가합니다.
이번 훈련에서 미-한 연합전력은 특수전 부대를 태우고 고속 침투하는 적의 공기부양정 등을 신속하게 격멸하는 훈련과 국지도발 대응 등을 훈련합니다.
VOA 뉴스